2011년 3월 1일 화요일

간, 담낭, 췌장?


간, 담낭, 췌장
 
 
(1) 구조와 생리
- 복강 내 우상부에 위치하는 간은 무게가 1,200~1,600g으로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해부학적으로 간은 좌엽과 우엽으로 구분되며, 좌엽의 크기는 우엽의 1/6 정도이다.
- 간세포는 간문맥으로 부터 간정맥 쪽으로 판상 배열을 하고 있으며, 혈류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혈관내피세포에 의해서 감싸여 보호된다. 혈관내피세포에서 형성되는 누공에 의해서 혈류와 간세포 사이에 교류가 조절된다.
- 간 혈류량의 80% 정도는 간문맥혈관을 통해서 유입되며, 20%는 간동맥을 통해서 유입된다. 간동맥은 산소공급을 담당하며 간문맥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간으로 공급한다. 담도는 간의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간세포에서 생산된 담즙이 소장으로 유입되는 통로이다.
- 대사기능 : 몸에 섭취된 영양소는 각 조직에 배분되고, 그 곳에서 몸의 성분으로 저장되거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분해되기도 한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은 적당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이러한 변화를 대사라고 한다. 간은 이러한 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기로 간 세포 내에는 천 여 가지의 효소가 있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 뿐만 아니라 핵산, 비타민, 호르몬, 전해질을 합성하고 분해한다.
- 배설기능 :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도를 통하여 소장으로 배설되는데 그 안에는 간 세포에서 직접 생산되어 배설되는 것 (콜레스테롤, 인지질, 전해질)과 빌리루빈이 있다.담석증이나 간 세포 손상이 있는 경우 담즙의 정체로 배설되어야 할 물질들이 혈액 속에 고이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 해독기능, 방어기능 : 몸 밖에서 들어오는 독소물질이나 이물질, 몸 안에서 생기는 대사물질, 호르몬을 담즙이나 물에 녹기 쉬운 성분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설한다. 약물, 술, 암모니아가 간에서 해독된다. 또한 간세포 사이의 혈관벽에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잡아먹는 세포가 존재하여 몸의 방어를 돕기도 한다.
- 순환기증 : 간에 흐르는 혈액의 양은 1 분에 1.5 ℓ 정도이다. 이처럼 많은 혈액이 통과하는 것은 그만큼 간이 하는 일이 많아서지만, 혈액을 저장하거나 방출함으로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간의 손상으로 혈류가 정상이 아니면 주위의 작은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혈관벽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간은 혈액응고요소를 합성하여 혈액 내에 공급하고, 간의 손상은 혈액응고에 영향을 주어 피가 잘 멎지 않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
 
(2) 병태생리
- 간비대 : 정상적으로 간은 급성상태가 완화되면 재생하는 능력이 있으나 병적 상태가 지속되면 섬유화 된다. 죽은 세포나 병든 세포가 섬유조직으로 대치되면 간은 비대 된다. 섬유성 조직은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간소염을 충혈시켜 더욱 비대함을 가중시킨다.
- 간위축 : 병적 상태의 지속 시 간은 위축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흔조직이 죽은세포로 대치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반흔조직이 줄어들고 간이 정상보다 작아져 인접 장기들이 이전에 간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 문맥성 고혈압 : 간조직의 섬유화가 증가함에 따라 문맥 세정맥이 압박을 받게 되어 문맥압의 증가로 인해 문맥순환과 전신순환 사이에 측부 경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식도정맥류, 치질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 감염에 대한 감수성의 증가 : 간의 손상으로 인해 쿠퍼세포도 손상되어 식균작용에 장애를 받게 된다. 또한 정상적으로 간은 신체 림프구의 25%를 생산하는데 비해 질병에 이환된 간은 림프구를 생산할 수 없다.
 
(3) 장애 대상자의 간호과정
- 질 병 : 만성 간염(만성 활동성 간염, 만성 지속성 간염), 간농양, 간암 등
- 통 증
■■ 간독성 약물을 피하고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을 사용한다.
■■ 조절하기 힘든 암의 통증에 Brompton`s cocktail을 투여한다.
- 피부손상의 위험성
■■ 고단백 식이에 대해 교육하고 고단백식을 제공한다.
■■ 항소양증 제제를 투여해 가려움증을 경감시킨다.
■■ 자세를 통해 부종부위의 압력을 감소시킨다.
■■ 피부간호로 감염을 예방한다.
■■ 소양증이 알레르기와 관련 없음을 설명해 준다.
-사고과정의 장애
■■ 정신상태의 변화를 평가한다.
■■ 매일 대상자의 이름을 쓰게 한다.
■■ 혈압기를 감고 압력을 가해 진전의 정도를 관찰한다.
- 가스교환 장애
■■ 자주 체위를 변경시킨다.
■■ 이뇨제, 알부민 등으로 부종을 줄인다.
■■ 횡격막에 가해지는 복수의 압력을 감소시킨다.
■■ 필요하면 O2 를 공급한다.
■■ 복수천자 대상자에게 필요한 간호를 제공한다.
■■ 철분섭취를 증가 시킨다.
■■ 비타민 K를 투여한다.
 
 
 
 
 
 담 낭
(1) 구조와 생리
- 담낭은 간의 오른엽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서양배 모양의 주머니로서 담낭의 윗면은 결합조직으로 간 아랫면은 피막과 결합하고 복막으로 덮여있다.
- 길이는 약 7~10cm , 폭은 2.5~3cm 정도로 성인 남성의 엄지손가락만 하며 한번에 약 20~60ml정도의 담즙을 보유하며 최대 보유량은 100~150ml이고 12시간 동안에 약 450cc의 담즙을 배 출한다.
- 담낭의 혈관은 우측 간동맥에서 분지하는 담낭동맥과 담낭정맥으로 이루어진다. 담낭의 신경분포는 복강총과 미주신경, 우측 횡경막 신경으로 이루어진다. 담낭은 담즙의 저장소로서, 담즙을 농축하여, 담즙을 담낭관으로 배출하며, 총담관을 통과하여 십이지장으로 흐르게 한다.
- 담즙이 간에서 장으로 배설되는 통로를 제공하고 담즙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있다. 담즙은 간의 좌우 간관에서 담낭으로 이동한다. 담낭에서 농축된 담즙은 담관을 통하여 방출되어 총담관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장에 흘러들어간다. 장내에 지방이 있을 때 총담관이 십이지장에 개구하는 부위에 있는 Oddi 조임근이 열려서 담즙이 장으로 흘러가게 한다. 지방이 없으면 조임근은 닫혀 지고 담즙은 담낭으로 흘러가서 저장된다.
- 담낭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담낭에서는 수분, 염화나트륨과 대부분의 전해질이 담낭벽을 통해서 재흡수 됨으로써 간에서 하루에 분비되는 담즙을 농축(5-10배)시킨다. 담낭은 지방 음식이 작은 창자로 들어와서 콜레시스토키닌의 분비를 자극할 때까지 담즙을 저장한다.
- 콜레시스토키닌은 담낭의 수축을 자극하고 이 과정은 oddi 조임근을 이완시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여 음식물과 섞이게 한다. 담낭은 장의 움직임과 분비를 자극하는 콜린성 신경섬유에 의해서도 자극을 받는다. 지방 음식이 없으면 담낭은 거의 비워지지 않지만 적절한 지방음식을 섭취하면 1시간내에 비워진다. 담즙산은 재흡수되고 다시 간으로 돌아와서 재생된다.
 
(2) 병태생리
- 담도의 감염 : 염증과 폐쇄가 있을 때 담낭은 분비된 점액의 축적과 배농액으로 인해 부어오르게 된다.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장내 세균들이 남낭을 감염시키거나 괴저상태로 만든다.
- 폐색성 황달 : 담석, 염증성 과정, 종양 또는 장기증대로 인한 압력으로 담관이 폐색되어 야기될 수 있다. 폐색은 간실질내의 작은 담관을 침범하여 간내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3) 장애 대상자의 간호과정
- 질 병 : 담낭염
- 내과적 중재는 안정과 금식, 비위관을 통한 배액 그리고 수분과 전해질 공급
- mepiridine이나 pentazocine을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한다. 그리고 염증 조절을 위해 ampicilline, cephalosporin, ureidopenicillin이나 amimnoglycoside등의 항생제를 투여한다.
- 예방으로는 저지방식이로 체중을 감소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을 습관화 한다.
- 위험소인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교육한다.
 

 
췌 장
 (1) 구조와 생리
- 췌장은 위와 십이지장 가까이에 있으며 십이지장에 가까운 췌장의 두부 위의 안쪽에 있는 체부 비장 족으로 있는 미부로 이루어져 있고 성인의 경우 14cm 정도이다.
- 내분비 기능: 랑겔한스섬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여 분 비하는 것이다.
- 외분비 기능: 이온 수분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으로 자율신경과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 Na, K, Cl, HCO₃등의 전해질이 분비되어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활동을 위해 십이지장의 PH를 조절한다.
-프로테아제(단백질분해요소), 아밀라제(탄수화물분해효소), 리파제(지방분해효소), 펩티다제(단백질분해효소)
- 교감신경은 췌장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증가시킨다.
-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 중탄산 이온은 장으로 유입된 산성위액을 중화시켜 췌장분비효소들이 기능할 수 있도록 해서 이중화 작용으로 장벽이 보호된다.
 
(2) 췌장의 병태생리
- 급성췌장염 : 췌장에서 분비하는 효소, 주로 트립신에 의해 자가소화에 의해 발생한다. 급성 췌장염 질환자의 80%는 담도계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담석이 있는 대상자의 5%에서만 췌장염을 유발한다. 담석이 총담관으로 들어가 바터팽대부에 자리 잡아 췌장액의 유출을 막거나, 총담관에서 췌관으로 담즙의 역류를 일으킨다.
- 만성췌장염 : 만성췌장염의 60% 정도는 술이 원인이다. 만성췌장염 환자의 60~70%가 증상을 보이기 전에 6~12년 간의 긴 세월 동안 하루 150~175g 이상의 술을 마신 과거력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일반적으로 섭취한 술의 총량보다는 매일 평균적으로 얼마나 마시는가가 췌장염의 발생에 더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알코올성 질병과 마찬가지로 알코올성 췌장염도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빈번히 발생하고 35~45세 정도에서 시작된다. 술이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이유로는 알코올의 독성 대사물질이 췌장에 손상을 주거나, 급성췌장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면서 췌장조직의 괴사가 일어난 부위에서 섬유화가 생기거나, 췌액이 끈끈하게 된 단백질 덩어리가 췌관을 막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이유로 설명되고 있다.
(3) 장애 대상자의 간호과정
- 질 병 : 만성․급성 췌장염
- 통 증
■■ 처방에 따라 환자의 통증 및 불편감 정도를 고려하여 meperidine을 자주 투여한다.
■■ 진통제 투여 전․후의 통증 수준을 사정한다.
■■ 완화되지 않는 통증이나 통증의 강도가 증가되면 보고한다.
■■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준다.(2시간 마다 체위변경)
- 체액부족
■■ 수분과 전해질 상태를 사정한다.(피부의 긴장도, 점막, 요량, 활력징후)
■■ 수분과 전해질을 상실하는 근원을 사정한다.
■■ 복수 여부를 사정한다.(매일 복부둘레를 측정, 매일 체중 측정)
■■ 처방대로 전해질을 정맥에 투여한다.
- 영양부족
■■ 최근의 영양상태와 증가된 대사요구량을 사정한다.
■■ 혈당치를 검사해 처방된 대로 인슐린을 투여한다.
■■ 처방된 대로 비경구 영양 및 수분과 전해질을 정맥으로 투여한다.
■■ 허용되는 대로 고탄수화물, 저단백, 저지방 식이를 제공한다.
■■ 대상자에게 알코올을 금하도록 교육한다.
- 비효율적 호흡양상
■■ 호흡상태를 사정한다.
■■ 2시간 마다 체위를 변경하도록 한다.
■■ 지나친 신체대사를 감소시킨다.
■■ 처방된 대로 항생제를 투여한다.
■■ 저산소증 시 비강으로 산소를 투여한다.
■■ 필요하면 저체온 담요를 사용한다.

성인병?


* 성인병 *

1) 원인
성인병 발병의 주 원인은 청소년기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 습관이다. 일반적으로 문화병이라고 생각되는 주요 성인병들은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비만, 그리고 거기에 곁들여 복잡해진 사회 때문에 일어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양 각국에서는 동물성 지방과 설탕의 지나친 섭취가 극단적인 비만 ·동맥경화, 그리고 특히 허혈성 심장병의 증가를 일으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2) 증상

-만성간장병이 의심되는 증상

손바닥이 얼룩얼룩 붉어져 있다, 우상복부에 둔한 통증이 있다, 피부와 안구가 노랗고 황달이 있다, 피로감이 자주 생긴다, 배에 팽만감이 느껴진다, 소화불량 증세가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 증상
계단을 급히 올라갈 때 숨이 찬다, 왼쪽 가슴부분이 조이는 듯 아프다, 새벽에 숨이 답답하여 잠을 깬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귀가 울린다, 신경을 쓰면 목 뒤가 뻣뻣해진다, 숨이 차고 손발이 저린다, 갑자기 일어서면 현기증이 생긴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증상

자주 갈증이 나며 물을 자주 마신다, 종기가 잘 생기고 낫지 않는다, 최근 시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 피로하고 체중이 줄고 있다,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피부전반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최근 신경통 증세가 생겼다(팔다리가 쑤신다).

-식도암 위암 소화기계통 암의 증상

음식물 삼키기가 힘들다, 속에 응어리가 만져진다, 삼킬 때 걸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변에 피나 점액이 섞여 있고 변이를 계속 느끼며 설사 변비가 자꾸 느껴진다, 몸이 점차로 마른다, 설사와 변비가 자주 일어난다.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

새벽에 숨이 답답하여 잠을 깬다, 기침이 계속되고 목이 자주 쉰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피로하고 체중이 준다.

-신장(콩팥)병이 의심되는 증상

부종(전신이 붓는다) 이 있다, 빈혈증세가 자주 일어난다, 자주 피로하다, 뒷머리가 뻣뻣해진다, 소변을 자주 보며 양이 준다.

-퇴행성 골관절염이 의심되는 증상

요통이 심하다, 움직일 때마다 무릎이 몹시 아프다,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움직이면 아프다.

-뇌증이 의심되는  현상

혈압이 높거나 낮다(180mmHg 이상/60mmg),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뒷머리가 무겁고 뻗치는 느낌이 있다, 공연히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린다, 귀가 멍하거나 눈이 침침하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말이 잘 안되고 혀 놀리기가 둔하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이든다,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가끔 정신이 아득하다,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 걷기가 부자연스럽다,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을 느낀다, 계단을 내려올 때 층계구별이 어려울 때가 있다, 아침에 기상시 가끔 두통이 있다, 평소에 편두통이 심하게 온다.

3) 특성

발병 후 자각 증상이 없이 진전된다.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힘들다.
완전 치유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진행,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요한다.
합병증을 수반한다.
치료의 핵심 : 자기 스스로가 관리하는 생활의 규제에 있다.
체질, 가계력 등의 인자조건이 큰 영향 미친다.
가족의 격려와 정서적 지지, 가족 구성원 간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

4) 예방 대책

-고혈압
약은 지시받은 대로 꼬박꼬박 먹는다, 강압제 투여를 마음대로 중지해서는 안 된다, 추위를 피한다, 조깅 또는 수영을 한다, 무리없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면 더욱 해롭다.

-동맥경화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환자의 일상생활 대책을 보면 이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심근경색증을 앓고 난 후에도 또다시 발작이 올 수 있다. 그리고 처음 심장마비를 앓는 대다수 환자들은 회복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후의 일상생활 대책이 문제가 되는데 몇 가지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먼저 갖던 직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주치의만이 그 해답을 줄 수 있다. 대부분 자기 직업으로 돌아갈 수 있으나 심장의 손상정도와 직업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오락, 운동, 사교활동은 관상동맥환자에게 필요하다. 아침 조깅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무조건 시작하는 것은 금기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건올리기, 역기, 압력기 등은 일반적으로 심장병에 해롭다. 비만증이 있는 사람은 체중을 줄이고 이상적인 체중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적게 먹어야 한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단백질, 비타민, 전해질 및 광물질도 보충해야 한다. 과식은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 담배는 절대적으로 끊어야 하며 관상동맥 질환 중 급사와 가장 관계각 갚은 것은 끽연이다.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회복 후에라면 산보, 골프, 낚시, 수영, 달리기 및 적극적인 운동시합도 불편없이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운동시작 전 주치의와 상의하여 운동량에 대한 처방을 받고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
금연한다, 과음하지 않는다,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한다, 과식하지 않는다, 신선한 식품을 먹는다,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탄 음식을 피한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비타민 A, C, E 등을 섭취한다, 과도한 일광욕을 피한다, 과로를 피한다, 몸을 청결히 한다, 약을 오용, 남용하지 않는다.

-당뇨병
비만을 피한다, 섭취에너지를 줄인다, 운동을 날마다 계속한다, 당질 섭취량을 줄인다, 표준체중을 유지시킨다.

-비만증
아이들에게 지나친 간식을 피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버릇을 들인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인다, 식물성 지방, 생선의 섭취를 늘린다, 섬유소가 많은 식생활을 하며, 밤늦게 간식을 먹지 않는다, 운동을 적절히 한다. (혼자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일과로 삼는다,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암중 모색한다, 행동양식을 변경한다. 예를 들면 저녁을 먹은 후 TV를 보면서 간식을 먹던 것을 바꿔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가족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하는 등이다.y

식습관이 중요하다.


병을 만드는 식습관

 건강의 기본은 먹을거리에서 시작한다
식품 영양학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그릇된 식습관만 바꾸어도 무병장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약알칼리성 유지, 음양의 균형이 잡힌 식생활로 바꾸자. 우리의 몸을 가장 건강하게 만드는 식생활은 혈액 속의 산도와 알칼리도, 그리고 음양의 균형이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생활은 이 두 가지 기본 전제 조건을 많은 부분에서 깨트리고 있다고 식품영양학자들은 지적한다.

 우리 몸의 체액은 수소이온농도(pH) 7.4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가장 건강한 상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고 배설하면서 산()과 노폐물이 발생한다. 몸밖으로 배설되지 못하고 산과 노폐물이 쌓이면, 우리 몸은 산성화가 되어 몸 안에서 독소가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동맥경화, 위장병, 충치, 당뇨, 결핵, 백혈병 등 온갖 질병을 유발하게 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산성식품은 고기, 계란, 우유, 요구르트, 청량음료, 백미와 백설탕, 두부, 버터 등인데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이 서구식으로 변하면서 점차 산성식품 섭취율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서 우리 몸의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어야한다. 음양의 균형을 이루는 식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동양의 음양 사상을 식품에 접목시킨 이론으로, 식품에도 음성과 양성이 있고, 이것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성(陰性)식품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정신적으로 무기력, 공포, 히스테리 증상 등이 나타난다. 또 신체적으로 비만, 저혈압, 당뇨병, 빈혈, 두통, 냉증 등이 나타난다. 반대로 양성(陽性)식품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급한 성격, 긴장, 지나친 경쟁심 등을 유발한다. 또 고혈압, 불면증, 동맥 경화, 어깨 결림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음성식품과 양성식품을 적절히 섞어서 먹고, 특히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중성식품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양성식품 : 고기, 계란, 생선, 천일염, 된장, 간장, 김, 겨울에 생산되는 식품.
음성식품 : 야채, 과일, 설탕, , 우유, , 기름, 여름에 생산되는 식품
중성식품 :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1:20인 곡류, 뿌리 채소, 해조류

 지나치게 산성 식품을 많이 먹고, 음양의 균형이 깨진 식습관을 유지할 때, 우리 몸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어느 한 구석부터 망가지게 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몸에 병이 자라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 및 식습관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설탕의 과잉섭취

 어린 시절부터 우유나 이유식의 단맛에 길들여진 우리 몸은 성장하면서 내내 설탕에 노출되어 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충치를 발생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로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설탕은 변비, 비만, 어깨결림, 냉증, 충치, 위궤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잘 되는 체질로 만든다. 설탕의 단맛은 중독성이 있어서, 설탕 맛이 나지 않으면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된다. 간식으로 단맛이 강한 과자류나 음료수 등은 절제하는 것이 좋고, 음식을 만들 때, 되도록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의 과잉 섭취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조절작용을 방해해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악화시킬 수도 있다. 또 체내 비타민 C가 지나치게 많으면, 칼슘 흡수를 방해받아서 몸 안의 비타민 합성 능력이 떨어져 결석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해서 유통과정에서 익히는 과일에는 여러 유해성분들이 많다. 충분히 햇빛을 받아 자연상태로 익은 과일은 알칼리성이지만, 덜 익은 과일은 산성이다. 온갖 농약을 많이 사용해 선도를 유지하는 수입 과일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인공음료의 과잉섭취

 시중에 판매하는 각종 음료수는 설탕과 색소 등 여러 가지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가 우리 몸에 해롭다. 특히 콜라 사이다 등 톡 쏘는 맛의 탄산음료는 탄산이 칼슘과 결합해 몸밖으로 배출되므로 체내 칼슘 부족을 불러일으킨다.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인공음료보다는 되도록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화학비료와 농약 범벅

 야채 섭취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대부분의 야채에 수십 종의 농약과 화학비료가 사용된다. 우리가 매끼 먹는 고춧가루가 생산되는 과정만 살펴보더라도 얼마나 농약과 비료가 많이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오염물질이 녹아있는 야채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동물성 식품 과잉섭취

 현대인은 고기,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체내의 불필요한 단백질은 소화되면서 독소를 만들어 우리 몸의 유익한 미생물을 죽인다. 따라서 신장과 동맥, 신경조직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간과 신장을 무리하게 움직이게 만든다.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처리하기 위해서 몸은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고, 미네랄을 소모해서 혈액의 산성화를 촉진시킨다.
 고기와 유제품 등의 동물성 지방은 혈액의 점도를 높여서 피의 흐름을 나쁘게 한다. 특히 동물성 지방이 소금과 결합하면 체내 미네랄이 제 기능을 못하고 다른 유해물질들을 흡수해 몸 안에 쌓이게 한다. 따라서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는 비만, 동맥경화 등을 유발시킨다. 정제하지 않은 곡물과 된장 등만을 먹어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지방은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몸을 살리는 식습관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우리의 먹거리이고, 먹거리가 오염이 되거나 영양의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우리 몸은 그만큼 약화되어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낳는다. 미래식연구가들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맞게 변화해온 식습관만 변화시켜도 불치의 병을 예방할 수 있고, 평균 수명도 그만큼 연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습관을 살펴보면,

1) 신토불이 음식을 먹자.

 우리 식탁에 점차 값싼 수입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산 농산물, 미국산 과일, 원양어선이 잡아오는 각종 어패류 등등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국산보다 값이 싸다는 이유로 우리 식생활을 급속도로 파고 들어오는 수입 식품은 농약의 폐해는 두번째로 치고, 우리 몸에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균형이 깨어지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먹자

 음식은 손 맛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음식맛을 좌우한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내포된 의미는 더욱 광범위하다. 음식 재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파동을 살리고 기를 살리려면 손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턴트 식품은 편하긴 하지만, 공장에서 기계로 대량 생산됨으로써 음식 자체의 맛과 영양을 충분히 녹여낼 수 없다. 따라서 체내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숨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3) 제철 식품 자연 식품을 먹자

 슈퍼마켓 식품 코너 매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갖가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유해한 식품 첨가물이 다량 들어간다. 화학 조미료나 농약, 항생물질, 살균 소독제 등 화학 합성물질들이 식품을 제조할 때, 보존할 때, 가공하고 유통할 때 대량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신체 저항력을 떨어트리고, 정신력까지 약화시키는 상태로 만든다. 따라서 자연식품을 직접 조리해먹고, 각종 야채나 과일 등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에 나와 냉장과 냉동기간이 길지 않은 신선한 것으로 먹는 것이 우리 몸을 지키는 길이다. 조리를 할 때는 껍질을 되도록 제거하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영양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의 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4)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줄이자

 얼마 전 벨기에산 돼지고기에서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되면서 환경호르몬 공포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환경공해가 주원인인 환경호르몬은 암을 발생시키고 심각한 생식장애를 초래하며,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과의 전쟁은 밀레니엄 시대에서도 지속될 것이다. 환경호르몬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통해 95% 이상이 유입된다. 따라서 환경호르몬을 예방하려면 우선 우리가 먹는 식품부터 잘 점검해봐야 한다.

 현대인이 자주, 많이 먹어야 하는 건강식품 일곱 가지 현대인의 잘못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미생물의 섭취가 줄고 있다.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분해시키며 흡수와 배설을 돕는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들어온 유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의 생명기능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 재료의 지나친 정제, 물과 공기의 오염 등으로 인해 미생물과 미네랄이 부족한 상태로 만들었다.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땅이 오염되어 땅의 미네랄과 미생물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었다. 또 가공과정을 통해서 미네랄과 미생물의 주거지인 껍질과 섬유질을 제거한다. 또 물과 공기의 오염으로 물 속의 미네랄과 미생물이 죽어가고 있다. 또 고기와 설탕, 화학물질 등 몸을 산성화시키는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장내의 유익한 미생물을 죽여 유해균을 번식시킨다. 미네랄 부족으로 인해 산성물질을 중화할 수 없어 혈액을 산성화시켜 온 몸의 밸런스를 깨뜨리게 된다.

 현대인의 몸은 잘못된 식생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유해한 독소가 쌓여져가고 있다. 식품영양학자들이 권장하는 다음의 일곱 가지 식품은 미생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자연식품들이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는 면역력 강화성분이 들어있고, 현미,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의 잡곡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 암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B1 등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매끼 흰쌀밥보다는 잡곡을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다.

뿌리 채소

 우엉·당근·양파·무 등 약알칼리성 식품인 뿌리 채소는 섬유질이 많아서 변의 배설을 좋게 만든다. 된장과 간장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은 대표적인 약알칼리성 식품. 우리 몸에 들어가 강력한 해독작용을 한다. 전통식품인 된장은 최근 항암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된장

 된장은 해독력이 강하고, 미생물을 재생시키며, 화학물질과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술과 담배의 독소를 분해하고, 니코틴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된장국은 매일 한 끼 이상 먹는다.

매실장아찌

 알칼리성 음식인 매실장아찌에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온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체내 해독작용이 강하고, 우리 몸의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김치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영양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열량을 적게 내면서 혈당을 조절한다.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김치는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김치는 대장암 발병에 관여하는 장내 세균의 효소 활성과 장내 pH를 감소시킨다. 김치가 발효할 때 생기는 유산균은 장내 유해한 균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김치를 담글 때 함께 들어가는 무, 마늘, 생강, 고추 등의 재료도 영양학상 뛰어나 배추와 맛과 영양의 조화를 이룬다.

제철 야채

 제철에 생산되는 신선한 야채는 알칼리성 식품. 미네랄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며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인다. 저항력을 키워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무농약의 신선한 야채를 먹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재배해 먹는 것이다. 특히 배추와 고춧가루 등은 매일 많은 양을 먹는 대표적인 야채인데,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야채이기도 해서 가능하면 계약 재배 등으로 인해서 농약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해조류

 미역과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우리 몸 안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배출하는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해조류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요오드는 방사능 등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따라서 햇빛에 말린 해조류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몸의 저항력이 강해져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 잡곡류 잡곡은 대사 과정에서 산을 남지기 않는 깨끗한 중성의 에너지원.

탄수화물을 비롯한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