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일 화요일

성인병?


* 성인병 *

1) 원인
성인병 발병의 주 원인은 청소년기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 습관이다. 일반적으로 문화병이라고 생각되는 주요 성인병들은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비만, 그리고 거기에 곁들여 복잡해진 사회 때문에 일어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양 각국에서는 동물성 지방과 설탕의 지나친 섭취가 극단적인 비만 ·동맥경화, 그리고 특히 허혈성 심장병의 증가를 일으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2) 증상

-만성간장병이 의심되는 증상

손바닥이 얼룩얼룩 붉어져 있다, 우상복부에 둔한 통증이 있다, 피부와 안구가 노랗고 황달이 있다, 피로감이 자주 생긴다, 배에 팽만감이 느껴진다, 소화불량 증세가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 증상
계단을 급히 올라갈 때 숨이 찬다, 왼쪽 가슴부분이 조이는 듯 아프다, 새벽에 숨이 답답하여 잠을 깬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귀가 울린다, 신경을 쓰면 목 뒤가 뻣뻣해진다, 숨이 차고 손발이 저린다, 갑자기 일어서면 현기증이 생긴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증상

자주 갈증이 나며 물을 자주 마신다, 종기가 잘 생기고 낫지 않는다, 최근 시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다, 피로하고 체중이 줄고 있다,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피부전반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최근 신경통 증세가 생겼다(팔다리가 쑤신다).

-식도암 위암 소화기계통 암의 증상

음식물 삼키기가 힘들다, 속에 응어리가 만져진다, 삼킬 때 걸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변에 피나 점액이 섞여 있고 변이를 계속 느끼며 설사 변비가 자꾸 느껴진다, 몸이 점차로 마른다, 설사와 변비가 자주 일어난다.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

새벽에 숨이 답답하여 잠을 깬다, 기침이 계속되고 목이 자주 쉰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피로하고 체중이 준다.

-신장(콩팥)병이 의심되는 증상

부종(전신이 붓는다) 이 있다, 빈혈증세가 자주 일어난다, 자주 피로하다, 뒷머리가 뻣뻣해진다, 소변을 자주 보며 양이 준다.

-퇴행성 골관절염이 의심되는 증상

요통이 심하다, 움직일 때마다 무릎이 몹시 아프다,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움직이면 아프다.

-뇌증이 의심되는  현상

혈압이 높거나 낮다(180mmHg 이상/60mmg),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뒷머리가 무겁고 뻗치는 느낌이 있다, 공연히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린다, 귀가 멍하거나 눈이 침침하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말이 잘 안되고 혀 놀리기가 둔하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이든다,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가끔 정신이 아득하다,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 걷기가 부자연스럽다,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을 느낀다, 계단을 내려올 때 층계구별이 어려울 때가 있다, 아침에 기상시 가끔 두통이 있다, 평소에 편두통이 심하게 온다.

3) 특성

발병 후 자각 증상이 없이 진전된다.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힘들다.
완전 치유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진행,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요한다.
합병증을 수반한다.
치료의 핵심 : 자기 스스로가 관리하는 생활의 규제에 있다.
체질, 가계력 등의 인자조건이 큰 영향 미친다.
가족의 격려와 정서적 지지, 가족 구성원 간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

4) 예방 대책

-고혈압
약은 지시받은 대로 꼬박꼬박 먹는다, 강압제 투여를 마음대로 중지해서는 안 된다, 추위를 피한다, 조깅 또는 수영을 한다, 무리없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면 더욱 해롭다.

-동맥경화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환자의 일상생활 대책을 보면 이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심근경색증을 앓고 난 후에도 또다시 발작이 올 수 있다. 그리고 처음 심장마비를 앓는 대다수 환자들은 회복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후의 일상생활 대책이 문제가 되는데 몇 가지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먼저 갖던 직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주치의만이 그 해답을 줄 수 있다. 대부분 자기 직업으로 돌아갈 수 있으나 심장의 손상정도와 직업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오락, 운동, 사교활동은 관상동맥환자에게 필요하다. 아침 조깅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무조건 시작하는 것은 금기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건올리기, 역기, 압력기 등은 일반적으로 심장병에 해롭다. 비만증이 있는 사람은 체중을 줄이고 이상적인 체중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적게 먹어야 한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단백질, 비타민, 전해질 및 광물질도 보충해야 한다. 과식은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 담배는 절대적으로 끊어야 하며 관상동맥 질환 중 급사와 가장 관계각 갚은 것은 끽연이다.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회복 후에라면 산보, 골프, 낚시, 수영, 달리기 및 적극적인 운동시합도 불편없이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운동시작 전 주치의와 상의하여 운동량에 대한 처방을 받고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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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다, 과음하지 않는다,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한다, 과식하지 않는다, 신선한 식품을 먹는다,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탄 음식을 피한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비타민 A, C, E 등을 섭취한다, 과도한 일광욕을 피한다, 과로를 피한다, 몸을 청결히 한다, 약을 오용, 남용하지 않는다.

-당뇨병
비만을 피한다, 섭취에너지를 줄인다, 운동을 날마다 계속한다, 당질 섭취량을 줄인다, 표준체중을 유지시킨다.

-비만증
아이들에게 지나친 간식을 피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버릇을 들인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인다, 식물성 지방, 생선의 섭취를 늘린다, 섬유소가 많은 식생활을 하며, 밤늦게 간식을 먹지 않는다, 운동을 적절히 한다. (혼자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일과로 삼는다,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암중 모색한다, 행동양식을 변경한다. 예를 들면 저녁을 먹은 후 TV를 보면서 간식을 먹던 것을 바꿔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가족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하는 등이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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