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8일 화요일

비타민에 대하여....


* 알아두면 약이 되는 비타민 이야기 *

비타민은 인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명의 여러 가지 화학 반응의 흐름을 조절하는 물질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활용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효소라고도 한다.
효소라 하는 것은 식물의 소화 등에 있어 우리 몸 안에 소화물질이 과학적으로 분해한다든지
합성하는 것을 돕는 물질이며 간장에서 효소의 전 단계인 아포(APO-)효소를 만들고, 체외에서 섭취된 비타민은 체내에서 가공되어 아포효소와 결합해 정상적인 호로(HOLO-) 효소가 되어 소화흡수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작용 및 생명연장 작용을 하게 되는 완전한 생명물질이 되는 것이다.
미네랄은 몸 안의 여러 가지 움직임을 조절하는 호르몬 등 내분비샘(호르몬) 및 효소의 원료가 되는 물질로 음식물을 에너지로 대사 시켜 생리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이며 비타민이나 미네랄 한쪽만으로는 아무런 역할을 못한다.
비타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미네랄의 도움이 서로 필요하며 미네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불가결하다.

❚ 비타민 A : 베타카로틴

일명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A는 시각, 시력에 크게 관계하고 있어서 시력증진은 물론 눈의 노화인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점막, 눈, 입, 소화기관 등의 기관의 내측을 차지하고 있는 점막 등의 상피조직을 정상으로 만드는 작용을 하고 있어서 피부미용은 물론 위점막 등이 강해져 충분히 섭취할 경우 만성 위촉성위염 및 위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적어진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면역체계가 자연스럽게 활동하는 것을 도와 성장을 촉진하는 일하며 뼈, 피부, 머리, 치아, 잇몸 등의 재료가 되기도 하며 레티놀이라고도 부른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어 비타민 C, E와 더불어 혈액과 체액 중에서 활성산소 중에서도 성가신「하이드록시래디컬」과「일중항산소」를 막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따라서 위암이나 폐암, 심장병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주목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치매)의 예방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적혈구 막에서 많이 검출되는 과산화지질의 대부분이 베타카로틴을 투여함으로써 제거된다고 한다.
비타민 A는 E와 더불어 항산화작용에 의한 노화방지, 회춘 영양소로 유명하며 특히 베타카로틴은 비타민의 E의 1,000배가 넘는 강력한 황산화제이다.

❚ 비타민 C : 아스코르브산

비타민 C는 감기의 예방뿐 아니라, 치료에도 매우 효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감기바이러스를 체내에서의 활동을 약화시켜 바이러스 원인 핵산을 분리하고 그 에너지를 불활성화시켜 버리기 때문이며 적당한 섭취량을 한 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피부에 주름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콜라겐이라고 하는 물질이 감소 하기 때문이며 콜라겐의 형성뿐 아니라 조직세포, 잇몸, 혈관, 뼈의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부족하여 요통이나 허리 결림의 원인이 된다.(어린이 골절 및 초기요통 등에는 그 예방 및 치유의 일환으로 그 효과가 크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코티죤」을 충분히 만드는 것이 가능해 몸에 스트레스가 쌓여도 부신피질에서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죤이 만들어져 위궤양, 신경쇠약, 주의 산만 등 스트레스 특유의 여러 가지 증상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수험생에게는 필수영양소이다. 또한 비타민 C는 비타민 A 못지않게 암 예방 기능이 뛰어난데 세포조직의 결합에 있어 비타민C를 성분으로 하는 콜라겐이 강해져 암세포를 포위하는 작용이 있으며 통증억제 및 자기방어력이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을 중화,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식품첨가제 등을 통해서 발생하기 쉬운 암 예방에 특히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암 치유에도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연구발표가 있다.
비타민 C에는 콜레스테롤 분해 작용이 있고 혈액의 흐름을 정상으로 해주면 혈관을 보강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뇌의 모세혈관에 좋은 영향을 주어 두통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뇌경색, 여성에게 많은 편두통, 어깨가 뻐근하면서 발생하는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여성을 위한 비타민으로 생각되어질 정도로 미용에 효과 있는 비타민인데 그 작용은 강력한 항산화작용(환원작용) 때문이며 피부의 멜라닌 색소에 의해서 생기는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며 만성변비를 해결해주는 치유자다. 특히 섬유소에 의한 일시적인 처방이 아니라, 장내세균을 증식시키는 기능이 있는데 특히 유산균의 영양물질이 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한 세균에 좋은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한다면 근본적인 치유대책이 될 것이다. 비타민 C는 넉넉히 섭취할 경우 방귀횟수가 잦아지는데 장이 개선되는 좋은 현상이며 냄새가 별로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다. 만성변비는 체내독소를 증가시켜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비타민 C의 복용은 크게 권할만한 내용이다.

❚ 비타민 E : 디알파 토코페롤

비타민 E의 생리작용에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다.
지질의 과산화가 되면 과산화지질이 되는데 암을 포함한 악성질환의 원인이다. 이 과산화지질은 비타민류를 파괴하거나 단백질과 결합하여 리포후스틴이 되어 체내의 혈관이나 세포에 침착하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당뇨병을 초래한다.
비타민 E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과산화지질을 녹여내고 생성을 저지할 수 있는 작용을 하며 혈관을 깨끗케 하고 탄력을 갖게 하며 혈액순환을 매우 좋게 하며 혈관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다.(어느 정도 복용하면 LDL수치를 억제 또는 감소시키고 HDL수치를 증가시킨다)
비타민 E는 회춘 기능이 있어서 노화방지 기능이 확실하므로 머리가 검어지거나 폐경을 한 여성이 다시 생리를 하는 회춘현상이 실제 비타민 E 복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갱년기 장애(안절부절, 두통, 어깨 결림, 흥분, 냉증)의 고통을 완화시키므로 호르몬제를 무리하게 투여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비타민 E는 가장 중요한 장기중의 하나인 간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물질이며, 지방간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 환자에게도 비타민 E의 저장량이 매우 적으므로 지속적으로 충분량의 비타민 E를 섭취해야 한다.
냉증이 심하여 여름에도 양말을 신는다거나 에어컨만 켜면 토할 것같이 심한 사람은 냉증과 생리불순의 해결을 위하여 비타민 E를 섭취하게 되면 손발의 혈액순환이 정상이 되면서 온몸이 따뜻해진다. 암 유발인자, 중금속, 산업폐기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도 하며 여자에게 유방에 생기는 양성 혹의 크기를 줄여주기도 한다.

❚ 비타민 B1 : 티아민

비타민 B1은 신경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기능이 없으므로 비타민 B1이 부족하게 되면 이 기능이 저항하여 각 신경에 어딘가 장애가 생겨 신경통의 통증으로 나타난다. 또 비타민 B1는 당질(탄수화물)대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이 신경계통의 에너지는 주로 당분에서 얻고 있기 때문에 신경기능을 활발하게 한다는 의미로도 비타민 B1을 넉넉히 섭취해야 신경통도 덜해진다. 그러나 비타민 B1은 섭취하기가 매우 어려운(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이며 과중한 노동이나, 불규칙한 생활로 흐트러진 식생활을 하게 되면 B1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어 피로감, 권태감과 함께 심장의 압박감이 생기며 당의 대사가 손상 받아, 아침에 잘 못 일어나거나 젖산이 몸에 쌓여서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기 어려워지며 근육의 기능의 저하나 통증이 생기고 심장근육도 마찬가지여서 심장이 비대해진다.
따라서 B1 부족은 심장병질환으로 진행하게 되어 고혈압, 심부전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며, 특히 겨울에 그 피해가 심해지므로 평상시 B1 섭취에 각별히 힘을 기울어야 한다. 커피, 콜라, 농축과일주스, 과자 등 당분섭취가 지나치게 많으면 비타민 B1의 소모를 부추기게되어 에너지대사를 오히려 방해하게 되며 계단 오르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피로가 가시지 않고, 피곤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고 다리가 붓거나 한다. 이런 때는 일종의 각기증상이며 무엇을 해도 관심이나 패기가 없거나 한 가지를 해도 끈기가 없고 실어증이 나타나는 증상은 성격이나 인격에서 오는 경우보다 식생활의 변화를 발생된 비타민 B1의 부족증세이다.

❚ 비타민 B2 : 리보플라빈

비타민 B2는 지방질 대사에 관여하고 있으며 이미 생긴 과산화지질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는데 부족하게 되면 지방이 혈액이나 간장에 저장되게 되므로 혈액이 탁해지거나 지방간으로 발전하게 되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의 경우 비타민 B2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혈관에 붙어있는 잉여지질인 과산화지질, 중성지질,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 B2에는 독을 분해시키는 해독 작용이 있어서 마가린, 햄, 간장 등 기타 식품첨가물이 첨가된 식품에서 유해한 독성을 부해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B2의 작용을 둔화시키는 것이 식염이므로 과도한 식염섭취는 조심해야 한다. 또한 B2는 세포가 산소를 받아들여 무용지물이 된 탄산가스를 체외론 방출할 때 잉여된 염분을 내보낼 때 소용되므로 생체에 유해한 독소를 배출하는데 큰 몫을 하는 영양소이다. 특히 굶는 등 각종 노력을 다해도 체중이 줄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이들은 유의해서 섭취하여야 할 다이어트용 영양소이다.

❚ 비타민 B3 : 나이어신, 니코틴산

비타민 B1, B2의 10배 이상의 양이 필요한 영양소이며 산화환원 효소로서 비타민 B1과 B2의
역할을 하는데 꼭 필수적인 성분이다. 알코올류를 마실 때 어류를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니코틴산 결핍이 되는데 따라서 알콜 중독자인 경우 니코틴산 결핍증상이 증가된다.(B1, B2 부족증상)

❚ 비타민 B5 : 판토텐산

부신피질호르몬, 성호르몬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므로 부신을 강하게 해 스트레스나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 항생물질의 부작용에도 대항한다.(단, 면역항체나 신경조직, 근육조직의 생산하는 일을 해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세균등에 강한 몸을 만든다.)

❚ 비타민 B6 : 피리독신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인 인슐린의 분비저하에는 비타민 B6가 관여하고 있다.
비타민 B6에는 아미노산의 보조효소로서의 기능이 있으며 인슐린은 아미노산을 개입시켜 췌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B6이 부족하면 인슐린 분비에 손상이 생기고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비타민 B6은 특히 초기일 때 뛰어난 효력을 발휘하는데 당뇨병의 증상인 목마름(갈증), 손발 저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6은 단백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단백질 중에 있는 항체는 이 비타민 B6에 의하여 좌우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항 알레르기 작용을 갖고 있다.
또 뇌기능의 유지에도 관여하고 있어서 뇌의 특유한 대사반응을 촉진시켜 소아의 경련이나 간질을 억제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부족하면 알레르기증상, 지능발육지연, 파킨슨병, 골격이상이 일어난다.

❚ 비타민 B12 : 시아노코발라민

비타민 B12는 수용성이고 적혈구를 형성해 빈혈을 막아주며 성장촉진, 식욕부진, 에너지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뇌나 신경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므로 집중력, 기억력을 높여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부족하면 악성빈혈, 기억감퇴, 우울증, 정신착란, 신경과민이 생기기 쉽다.

❚ 엽산 : 폴릭 애시드

엽산은 단백질의 대사를 도와주고 적혈구를 생성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부족하면 되면 적혈구의 생성이 잘되지 않아 빈혈을 일으킨다.
또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역할을 함으로서 입맛이나 장의 점막재생, 모체내의 태아의 성장에 관여한다. 엽산이 효과적으로 일함으로서 비타민 B12나 비타민 C가 필요하다.

❚ 비타민 D3 :

비타민 D3은 칼슘을 운반해 뼈에 칼슘을 침착시키는데 역할을 하며 칼슘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중요하다.
만약 부족하면 혈관에 칼슘이 달라붙어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이것은 칼슘이 부족하면 뼈의 칼슘이 혈액 중에 녹아버려 남은 칼슘이 혈관에 붙어 버리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특히 여성은 반드시 섭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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